교통사고 후 보험사가 제시하는 합의금이 적정한지 스스로 판단하려면 치료비·위자료·휴업손해 등 항목별 산정 구조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. 이 글에서는 2026년 교통사고 합의금 구성하는 항목과 계산 방식, 합의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습니다.
⚠️ 본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, 법적 자문이 아닙니다.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조언은 변호사 또는 손해사정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2026년 교통사고 합의금 구성 항목
| 항목 | 내용 | 비고 |
|---|---|---|
| 치료비 | 급여·비급여 치료비, 향후 치료비 | 협상 가능 항목 |
| 위자료 | 상해급수(1~14급) 기준 정신적 손해 보상 | 치료 기간·입원 여부 반영 |
| 휴업손해 | 사고로 인한 실제 소득 감소액 | 소득 증빙 서류 필수 |
| 후유장해 | 장해 등급에 따른 일실수입 보상 | 중상해 사고 해당 |
| 통원교통비 | 통원 1일당 8,000~10,000원 인정 | 영수증 없이도 인정 가능 |
상해급수별 위자료 수준
위자료는 상해급수에 따라 결정되며, 경상(12~14급)에 해당하면 위자료 금액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. 경상 사고에서는 대부분 휴업손해와 향후치료비 협상이 합의금 전체 수준을 결정합니다.
- 2주 통원 (100대0 무과실 기준): 치료관계비 + 위자료 중심, 100~400만 원 수준
- 통원치료 + 소득감소 입증 시: 휴업손해 추가 인정으로 200만 원 안팎
- 입원·장기치료 동반 시: 300만 원대 이상 가능, 치료 기록 연속성 중요
- 중상해·후유장해 발생 시: 항목별 합산으로 수천만 원 이상 산정 가능
치료 기간이 길다고 무조건 유리한 것이 아닙니다. 치료 필요성과 기록의 일관성이 명확해야 위자료 산정에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.
휴업손해 인정 기준 (직종별)
휴업손해는 직업 종류보다 실제 소득이 줄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. 직종별 필요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| 직종 | 필요 서류 | 주의사항 |
|---|---|---|
| 직장인 |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, 무급휴가·연차 소진 증빙, 수당 차감 내역 | 실제 소득 감소 입증 필수 |
| 자영업자·배달기사 | 세금계산서, 매출 자료, 플랫폼 정산 내역 | 소득 신고 자료가 약하면 기준액 낮아짐 |
| 프리랜서 | 소득금액증명원, 계약서, 용역대금 입금 내역 | 세법 증빙 빈약 시 일용근로자 임금 기준 적용 가능 |
과실비율과 합의금 감액
최종 합의금은 산정된 손해액에서 본인의 과실비율만큼 차감됩니다. 과실 20%만 인정되어도 실제 수령액이 체감상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. 특히 경상 사고일수록 이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.
- 100대0 (무과실): 상대 보험사에서 전액 보상, 본인 치료비 부담 없음
- 80대20 (쌍방과실): 산정 손해액의 80%만 수령, 치료비 20%는 자부담
- 과실비율은 보험사 간 협의로 결정되지만, 이의 신청과 조정 절차를 통해 변경 가능
- 블랙박스 영상·목격자 진술이 과실비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
합의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 (5단계)
보험사가 처음 제시하는 금액은 협상의 출발점일 뿐입니다. 합의서에 서명하는 순간 향후 치료비를 포함한 모든 청구권이 소멸됩니다. 아래 순서에 따라 점검한 후 합의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.
- 치료 종결 후 합의 진행 — 치료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합의하면 이후 악화되어도 추가 청구가 불가합니다.
- 항목별 세부 내역 서면 요청 — 치료비·위자료·휴업손해 각각 얼마로 산정됐는지 항목 분리 요구
- 향후치료비 협상 — 이 항목은 실질적으로 협상이 가능한 유일한 영역입니다.
- 금액 이의 시 전문가 상담 — 손해사정사 또는 변호사에게 산정 적정성 검토 의뢰
- 소멸시효 관리 —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입니다. 기간 내에 처리하세요.
⚠️ 합의서에 ‘민형사상 일체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’는 문구가 포함된 경우, 이후 추가 청구는 법적으로 불가능합니다. 서명 전 반드시 해당 문구의 범위를 확인하세요.